-기록의 힘은 대단하다-
나(밍)의생각을 기록
길기때문에 하단부 (요약) 있어요.
취업 후 국내주식에 관심가져 시작하게 되었다.
테마주, 우량주, 동전주, 제약주 등..
신기해서 소액투자를 했었다.
(아마 처음은 다 소액투자로 시작하지않을까?)
결과는 뻔하듯 손해만 보게 되었다....
동전주(중국관련) 급등하길래 잘못 들어갔다
상폐 하나 당했다 ㅎㅎ...
돈을 잃고 나니 경제에 더 공부하게 만드는 효과는 생기더라..
이것 저것 경제공부는 했지만 다신 국내주식을 하지 않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
(차라리 열심히 모아서 부동산으로 가보자!.. 라는.?)
꾸준히 적금을 하며 지내다
설 연휴기간 친구와함께 서울에서 고향으로 가던 중
친구가 이런말을 하였다.
친구 : 이번에 주식 아프리카tv 적금 만기 끝나면 풀배팅 할거다
나 : 왜..? 먼 정보 있나?
친구 : 아프리카 대통령 철구복귀, 도쿄올림픽, 유로2020 중계권따면 무조건 떡상이다.
철구복귀에서 빵터졌지만, 올림픽, 유로축구는 신뢰가 가는 정보였다.마침 주식가격도 신기하게 저점에 달했을때였다 (아마 5만원 초반??)
그렇게 친구말을 믿고 한배를 타기시작했다..
어차피 여름까지 돈을 묵히려했고..
주가는 차근차근 올라가고 매일 증권계좌 볼때 기분이좋았다..
하지만.....
아무도 생각 못했던 코로나19발생으로 증시 폭락..ㅠ
쫄보인 나는.. 코스피 1500이깨질때 1100까지 갈거같은 기분이 들어 손절치고 나왔다...
(진정한 개미인가..?ㅎㅎ)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에겐 큰 투자였던터라..
한달 월급이 증발하게 되었다..
무서웠다 .. 주식이..
폭락장에서 심리멘탈이 가만놔두지를 않게 되더라..
돈을 잃으니 이번엔 더 경제공부를 하게 되었다.
긍정적으로 생각이 들었던건
금리, 달러, 유가, 해외주식, 주식인버스, 괴리율 등
모든걸 연관 적용시키고 학습하기 좋은 시기인거 같았다.
이유는 내가 직접 피부에 느껴지는 현상황이었기때문에 책을읽을때 더 이해가 잘되었다.
그러다 서점에서 미국 배당관련 책을 보게된다.
나는 안전투자를 매우 선호한다.
나는 어떠한 경제공부를 했을때 어떠한것이 안전한투자인지 선뜻 해결책이 나오지않았다.
왜냐하면 투자는 확실히 오를걸 알아도 리스크를 갖기때문에 현재시점에선 선뜻 투자 하기 힘들기때문이다.
하지만 미국배당주투자는 내게 강력한 믿음이 생기게되었다.
자본주의 핵심국가 미국에는 너무너무 우량한 기업들이 국내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다.
코카콜라,펩시,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비자,나이키,필립모리스,3M,존슨앤존슨,맥도날드 등
셀수없이 우량한기업들이 많다.
이 기업들이 향후 5년? 10년? 후에 망할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정말 이 우량한기업들이 망하진 않을거 같다고 절대적으로 생각이 들었다.
즉, 최적의 안전투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코로나19로 미국 우량주 주식가격이 매우 저렴해졌다.
잠이 오지 않는다. 기회일거라 생각한다.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목표하는 배당금을 받을때까지
공부해보자!
(요약)
코로나19를 계기로 돈을 잃게 되었고..
이로인해 더욱 경제공부를 하게된다.
우연히 서점에서 미국배당 책을 보며
국내만이 아닌 해외로 눈을 돌리게되고
자본주의 핵심인 미국기업들의 놀라움을 알게된다.
배당금의 복리효과 마저 놀랍고
코로나19로인해 미국 우량기업들
주가 가격이 가치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라는걸 알게된다.
삶에서 오기 힘들지 않을까 하고
배당 공부 및 세계경제공부를 한다.
이로 인해 미국 배당금 투자가 2020.04.01부터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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